문) 위의 내용 외에 귀하를 알리기 위해 추가로 설명할 내용을 자유롭게 기술하여 주십시오. 답) ‘하고 싶은걸 해야겠습니다.’ IT보안의 꿈을 품고 있었지만 취업이 더뎌지는 과정에서 부모님의 걱정이 더해져 그 무게에 저 또한 지쳐가며 일단 ‘취업을 하자’의 생각으로 지금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예전 생각은 모를 때의 생각이고, 겪어보면 다를 것이다.’, ‘이왕 들어왔으니 최선을 다하자.’라는 생각이었기에 선배님께서 던져주신 책도 그 어느 시기보다 열심히 공부했고, 바쁘신 선배님께서 잠시 여유를 가지실 때는 항상 붙어서 지금의 일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노력했습니다. 여러 이야기들 중 제가 특별히 관심을 가졌던 부분은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제 스스로 찾지 못한 미래와 꿈... 삶에서 가장 중..
긴장 속에서 뭔가에 집중하고, 그 긴장이 풀렸을 때의 쾌감을 즐기고, 그 어느 곳보다 순간을 살아가는 곳이 은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가 그 곳에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곳에 전 특히 한 분야. ‘금융전산보안’의 팀에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운명을 믿으세요? 사실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헌데, 위의 이유 때문에 그리고 아래 말씀드릴 이유 때문에 다시금 구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회사업무에 쫓겨 취업공고를 자주 스캔할 수도 없고 자기소개서를 쓰는 시간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마치 줌인이 되듯 ‘기업은행’의 취업공고가 눈에 들어왔고, 왠지 모를 확신에 ‘반드시 날 보여야겠다.’란 생각과 신기하게 이렇게 저를 알리는 글을 쓸 시간도 있게 되어 ‘뭔가 있는 게 아닐까?’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