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산업의 가능성을 보다’ 저와 같이 꿈을 갖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계속적인 실패로 공백기가 길어지는 이들은 큰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이젠 꿈이나 가능성은 포기하고 받아주는 어떤 곳이든 혹은 어떤 일이든 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늦었지만 늦은 만큼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서 좀 더 나를 펼칠 수 있는 곳을 향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대부분 이제 그만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전 아직 정신을 못 차렸는지 아니면 아직도 정신을 차리고 있는 건지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기보단 스스로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계속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분야나 사업, 회사에 지원했고, 또 다시 새로운 도전하려 합니다. ..
‘대화가 준 선물’ 마주앉아 서로의 경험이나 생각, 감정들을 나누며 자신만의 틀에서 벗어나 타인이 되어보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 흥분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 흥미로운 것. 마케팅은 ‘너와 나’를 확장한 ‘세상과 우리’의 대화라는 점에서 전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이로 얻은 제 것은 대화에 있어 큰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다 확신합니다. 전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도 소위 잘 노는 친구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들도 곁에 있었습니다. 대학생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최고의 프로그래머가 되겠다는 큰 꿈을 품고 진학한 그곳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며 같은 학교 같은 과 친구들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