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샘플] 부산국제영화제

3부 '동경과 끌림'

사랑하는 사람은 왜 헤어진 다음에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더 잘해주지 못했음에 후회할까요? 홍보에 대한 관심은 '가원' 홍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실의 실장님과 개인적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일종의 선배님에 대한 동경으로 시작되었고, 기관과 외부와의 대화를 풀어가는 과정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그 곳에서의 몇 차례 계약직제안이 있었지만 전 당시 타 분야의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기에 거절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원하던 분야가 아닌 쪽으로 취업을 하게 되고 지방으로 장기출장을 가게 되면서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생각의 끝이 홍보직이었습니다.

4부 '다시 온 기회 그리고 도전과 도약’

그 후 운이 좋게도 나원이란 곳에 인턴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홍보직은 아니었지만 **산업을 이끌어 가는 멋진 분들과 함께 있다는 자체가 제겐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가원 실장님께 연락이 오게 됩니다. ‘와서 함께 하지 않겠느냐’고... 결국 그렇게 지금의 가원 홍보기획실에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주 업무는 ‘가발’이란 기관지를 만드는 일이었지만 옆에서 많은 일을 도우며 행복한 오늘을 보낸 지 이제 1년 6개월이 되어 갑니다. 하지만 욕심은 끝이 없는 걸까요? 우연히 만나게 된 ‘부산국제영화제’는 제게 또 다른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큰 무대에서 일해 보는 건 어떤 느낌일까?’

5부 '바로 저 입니다'

3년 전 부산을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단 하루의 여정이었지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그날부로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그리워하고 있던 차에 기회가 생긴 겁니다. **이란 컨텐츠에 지루해 하고 있을 때쯤 영화라는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겁니다. 물론 많이 다를 것입니다. 영화에 대한 지식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직접 작성하진 않았지만 각종 보도자료의 리뷰, 입찰을 제외한 출판의 처음과 끝, 각종 홍보자료 관리를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살아있습니다. 접니다.

지원회사

부산국제영화제